들녘엔 누런 황금 물결이 일렁이며 보는 이의 가슴을 풍요롭게 했습니다
이제는 필요한 곳으로 가 제 목을 하게 되고 길가에 작은 꽂들만이 오가는이를 반깁니다
저희 미력옹기도 새 장작가마가 완성 되어 오늘 불을 지폈습니다
옹기들도 들녘의 곡식들처럼 필요한 곳에 가 잘 사용되서
옹기의 이로운점.정겹고 단아한 모습들을 보이게 되겠죠
오셔서 구경해도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