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설명
보리를 갈거나 숭늉물 쌀뜨물을 내리는데 사용하는 그릇이다. 확독을
만들때에는 태토의 점력이 가장 뛰어난 것을 사용하며 구울 때도 온도
가 높은 가마의 앞쪽에 위치한다. 확독은 확(푯돌)과 독(그릇)의 복합
어로써 자배기 형태에 기벽을 약간 밀어넣고 양손잡이를 꽈리형으로
만들어서 들고 옮기기에 편리하게 만들었으며 내부의 밑부분이 요철찍
기를 하였으며 확과 확독 모두 갈색을 띤다. 확독의 내부모양이 단순
한 반면 확(푯돌)의 외견은 여러형태가 있다. 열무 김치를 담글때도
빨간 고추와 밥알을 조금 넣고 갈아서 양념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여름
철 더위 먹었을 때 익모초를 찧고 갈아 약으로 마시기도 한다.
높이 9cm 바깥지름 28~30cm
◈ 사용 방법
학독을 처음 사용하실 때 옹기가루가 갈려나올 수 있습니다.
학독을 처음 사용하실 때에는 시래기나 딱딱한 콩, 곡식을 먼저 갈아서
버리고 사용해주세요.
학독은 우리 어머니들이 사용하시던 전통옹기입니다.
학독으로 김치를 담그면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발효되었을 때
톡 쏘는 김치맛이 일품입니다.
그 외에도 곡식이나 야채를 갈아서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위치 : 
